리듬겜 프로토 제작일기 - 4

오늘은 좀 많이 늦게 작성을 하네요 하하..

이러다 하루 스킵하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지만 일단 오늘은 자기전까지 썼으니 세이프...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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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짠 부분은 요거

노트가 3종류라는걸 잊고있었고,

오늘은 그중에 제일 간단한 일반 노트부터 만들었습니다

 

그냥 시간 맞춰서 설정한 속도대로 내려오고 처리도 그냥 키입력 한번이면 끝나죠

노트가 나오는 분량은 매우 짧다

아직 노트 처리 부분은 구현하지않았기 때문에 그냥 흘러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콘솔 녹화를 안해서 안보이지만, 넘어간 노트는 일정시간 후에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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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분명 오프셋 설정할 때는 음악 싱크랑 0.1초정도 차이가 난다고 되있는데, 솔직히 영상에서도 보면 이게 음악이랑 0.1초씩이나 차이날 정도로 느리게 누른게 아니란 말이죠? 0.1초면 150bpm 곡에서의 16분 박자인건데 저게 그만큼이나 느리게 누른 거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는데...

 

이 부분도 그냥 프로토니까 넘겨짚을 수 있는 정도의 문제긴 한데 흠... 애매하군요

그냥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짐작되는 몇가지만 테스트해보고 아니면 바로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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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놨던 캐릭터드로잉 가이드북이 오늘 도착해서 오랜만에 좀 끄적여봤는데 역시나 인체도 안되고 일단 선 쓰는거 자체가 굉장히 서툴다보니 시작부터 난관이더라고요

 

'자 먼저 이렇게 대충 러프를 그려줍니다' 부터 시작하는데

어... 솔직히 그정도 베이스 깔아두고 시작할 정도의 실력이면 굳이 이 책을 볼까...? 싶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목표를 완성이 아니라, 그 러프를 따라그리는걸로 잡으니까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아예 못할 정도만 아니라는거지 그것마저도 굉장히 힘든 역경이었지만요)

괜히 그림잘그리고 싶답시고 사놓은 책은 많으니 더 기초가 들어있는 책 한번 다시 꺼낼 시간이 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끝